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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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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전율이 흐르는 도시

방콕과 포르쉐의 공통점은 영감을 준다는 것이다. 방콕과 포르쉐 조합은 ‘텐(Tenn)’이라 불리는 시하부트르 숨사이(Sihabutr Xoomsai)와 그의 컬트 커뮤니티인 ‘다스 트레펜(Das Treffen)’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이 커뮤니티는 4년 전부터 일 년에 한 번씩 텐의 지휘 아래 만남을 가진다. 영화 제작자이자 기자인 그가 동남아시아 전역의 포르쉐 운전자들과 포르쉐 팬들을 위해 이벤트를 마련한다. 2019년 12월에 처음으로 100% 전기차인 신형 포르쉐 타이칸 터보가 함께 했다. 타이칸에 앉은 텐, 방콕의 타이칸. 이것은 전율이다! Porsche Taycan Turbo: 연비 복합: 0l/100km, 전기 소모량 복합: 26.0kWh/100km, CO₂ 배출량 복합: 0g/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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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속의 만남

레이싱 트랙에서 프랑크 슈테펜 발리저(Frank-Steffen Walliser)는 마치 야생 동물 같다. 왜냐하면 그가 2019년 911 및 718 시리즈 생산 책임자가 되기 직전까지 포르쉐 GT 모터 스포츠를 책임졌기 때문이다. 슈투트가르트에서 태어나 포르쉐에 직업훈련생으로 입사했다. 회사를 다니면서 석사와 박사를 마쳤다. 그는 포르쉐와 함께 숨쉬고 있다. 도로 아스팔트만 보고도 어떤 레이싱 트랙인지 맞출 정도다. 오늘 목적지는 독일 호켄하임(Hockenheim)이다. 포르쉐 익스피리언스 센터 앞에서 ‘모비딕(Moby Dick)’이 기다리고 있다. 모비딕은 911의 변종에 속하는 1979년산 터보 익스트림 스포츠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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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sche 911 Turbo S Coupé
연비 도심: 15.5l/100km
고속도로: 8.6l/100km
복합: 11.1l/100km
CO2배출량 복합: 254g/km (2020/03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