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한 성능

신형 포르쉐 911 는 모든 측면에서 척도를 제시한다. 보다 민첩하고, 더 효율적이며, 더 완벽해졌다. 그러면서도 클래식한 장점을 변함없이 간직하고 있다.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게 제어할 수 있으며, 일상적 사용성을 갖췄다.

  

Porsche 911 Turbo S Coupé
연비 도심: 15.5l/100km
고속도로: 8.6l/100km
복합: 11.1l/100km
CO2배출량 복합: 254g/km (2020/03 기준)

10피스톤

모델 개요
‘퍼펙트 텐(Perfect 10)’. 패션계에서 완벽한 모델을 부를 때 쓰는 말이다. 신형 포르쉐 911 터보 S에서 퍼펙트 텐은 디테일한 곳에 숨어있다. 우선 전륜에는 직경 420mm의 세라믹 브레이크 디스크와 10피스톤 캘리퍼가 장착되어 있다. 외관상 보기 좋을 뿐 아니라, 신속하고 확실한 제동을 보장한다. 고속주행 중 속도를 줄이면 에어브레이크 기능도 가세한다. 프런트 스포일러와 리어 스포일러가 작동해 공기 저항력을 높인다. 미끄러운 아스팔트 노면에서는 어떨까? 미끄러운 노면에서는 포르쉐 911 터보 S의 모든 어시스턴트 시스템이 보다 민감하게 반응한다. 이제는 터보 모델에서도 ‘웻 모드(Wet Mode)’가 가능하다. 휠하우스 내부 센서가 도로 위 습도를 감지해 계기판에 보여준다. 계기판을 보고 운전자는 어시스턴트 시스템을 활성화시킬지 결정할 수 있다. 똑똑하고, 강력하고, 빠르다. 외관상으로도 탁월하다. 이제 런웨이 뿐만 아니라 도로 위에서도 퍼펙트 텐을 발견할 수 있다.

800Nm
650마력
최상급의
911 시리즈

21과 20의 만남

휠 혼합 – 더 넓게 생각하다
800Nm의 토크, 478kW(650마력, 911 Turbo S Coupé: 연비 도심: 15.5l/100km, 고속도로: 8.6l/100km, 복합: 11.1l/100km, CO2배출량 복합: 254g/km, (2020/03 기준)) 의 출력. 신형 포르쉐 터보 S의 힘은 확실하다. 서로 다른 타이어 림은 도로 위에서 제동에 큰 도움을 준다. 리어 액슬에는 21인치 315 / 30 ZR 21 사이즈 타이어가, 프런트에는 기존의 20인치 타이어 림에 255 / 35 ZR 20 사이즈의 타이어가 장착된다. 좌우 바퀴 사이 간격이 앞바퀴 42밀리미터, 뒷바퀴 10밀리미터 넓어졌다. 운전 중에 확인할 수 있는 타이어 온도조절 시스템이 처음으로 장착되었다. 빨간색 또는 녹색 표시로 언제 타이어 상태가 최적인지를 알려준다. 더 정교해진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PASM)는 옵션으로 선택 가능하며, 모든 커브와 모든 노면에서 한 층 더 업그레이드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어댑티브 공기역학 기술은 자동 스포일러 조정을 통해 추가적인 다운포스를 제공한다. 고속주행 시에 리어 액슬에 더 많은 압력이 가해지면서 차체가 안정되기 때문이다.

보이는 것과
같이
빠르게 달린다.

2.7초

클래식 터보 그대로
“한 번 타 보면, 당신은 이해할 것이다. 왜 대부분의 로켓 연구자들이 독일인인가에 대해서.” 이 여유만만한 슬로건은 1980년대 미국 포르쉐에서 포르쉐 터보를 위해 만들었던 광고 문구이다. 당시 슬로건을 다시 꺼내는 이유는 신형 포르쉐 911 터보 S의 제로백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걸리는 시간 2.7초, 200km/h까지는 8.9초다. 이전 모델과 비교해서 제로백이 0.2초 줄었다. 200km/h 까지는 무려 1초 앞선다. 초경량 리튬 이온 포스페이트 배터리와 추가된 경량유리로 무게 분산을 최적화한 결과다. 구석구석 잘 설계된 것은 밖에서 보아도 빛이 난다. 넓은 전면 공기 흡입구, 두 배로 늘어난 주간 전조등, 공기 흡입구가 있는 머드 플렙과 포르쉐 특징인 납작한 리어 스포일러를 보면 확실히 알 수 있다.

Thorsten Elbrigmann
Thorsten Elbrigman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