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인의 글: 열정을 이끄는 추진력
인생에서 열정은 우리의 동료, 프로젝트, 제품을 위한 중요한 원동력입니다. 이 헌신은 의미를 부여하고 가치를 만들어냅니다. 순수한 열정은 빠르게 변하는 세상 속에서도 변하지 않습니다. 열정은 활력을 불어넣고 내면의 나침반처럼 우리를 안내합니다.
처음 개최된 포르쉐 패션 드라이브가 보여주듯 이번 <크리스토포러스>에서도 열정은 우리의 변함없는 주제로 함께 합니다. 우리는 이 행사에서 결속력을 보았습니다. 알프스를 가로지르고 환상적인 산악도로를 지나면서 독특한 여행과 미식의 발견을 공유합니다.
포르쉐 911 카레라 RS 2.7 출시 50주년을 기념해 Dossier에도 열정을 담았습니다. 1972년 덕테일이 달린 911을 제작했을 때 그 누구도 이 모델이 인기 있는 소장품 중 하나가 되리라고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우리는 오래된 모델 중 하나인 섀시 번호 0027을 찾았습니다. 포르쉐 워크스 드라이버 앙드레 로테레르는 이 차를 발견해 정성스럽게 복원했습니다. 프랑스 남부 프로방스 지방에서 그와 전설적인 911을 만나 함께 시간 여행을 떠났습니다. 상징적인 클래식카의 가장 어린 후손 격인 911 GT3 RS는 현재 수준과 최고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번 호에서는 도쿄 패럴림픽에 나가 자기 인생에서 가장 위대한 승리를 거둔 영국 휠체어 펜싱 선수 올리버 램-왓슨을 소개합니다. 그는 열정이 인생을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이끌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음악을 향한 열정을 발판으로 라디오 진행자에서 국제 음악 회사의 CEO까지 오른 독일의 아른트-헬게 그랍을 만나봅니다. 벨기에 출신 요한-프랑크 디릭스는 할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포르쉐 애호가가 되었고, 오늘날 그의 영감을 주는 차고에는 50여 대 포르쉐 모델이 있습니다.
친애하는 독자 여러분, 자기를 위한 시간을 잊지 않고 열정을 즐기시기를 바랍니다. 무엇이 여러분에게 원동력이 되어 주는지 함께 공유하길 바랍니다.
언제든지 christophorus@porsche.de 로 전해주십시오.
연료 소비
911 GT3 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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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l/100 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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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 g/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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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Cl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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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Class
Taycan Turbo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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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 20.7 kWh/100 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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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g/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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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