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인의 글: 내면의 균형
포르쉐 타이칸 터보 (유럽 기준)
전기 소모량 복합: 26.6–22.9kWh/100km
CO2 배출량 복합: 0g/km (2020/10 기준)
※본 책은 글로벌 고객 대상의 매거진으로, 국내 시장에 특화된 마켓페이지 외에 언급된 제품의 모든 제원 및 옵션 정보는 국가 별로 상이할 수 있습니다.
내면의 균형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침착함, 평안함, 미래를 향한 건설적이고 낙관적인 전망. 내면의 균형은 자신은 물론 인생의 여정에 함께 하는 주변 사람을 편안하게 합니다. 새로운 프로젝트와 도전을 시작하기 위한 원동력으로도 작용합니다. 긍정적인 태도는 주변 상황이 불확실할 때 특히 중요합니다. <크리스토포러스>를 위해 마음을 다해 인터뷰에 응해 준 포르쉐 회장 올리버 블루메도 내면의 균형에 관한 내용에 공감합니다.
코로나19 위기 시대에 올리버 블루메는 신중하고 체계적이고 팀을 중시하는 성격에 맞게 확신에 찬 태도로 포르쉐를 이끌어 갑니다. 직원들에게도 이러한 성품을 전합니다. 진정성 있게 영감을 주고 동기를 부여합니다. 올리버 블루메는 자신을 직원을 위한 서비스 제공자로 여깁니다. 유능한 코치처럼 명확한 기준을 세우고 직원에게 충분한 재량권을 줘서 개성과 창의성, 유연성을 키우도록 합니다.
올리버 블루메는 휴식을 취할 때 운동하면서 재충전하고 자신을 되돌아봅니다.
운동을 통해 내면의 균형을 찾아 직원과 힘을 합쳐 복잡한 상황을 헤쳐나갑니다. <크리스토포러스> 이번 호에는 균형이라는 주제와 관련해 새로운 영감을 주는 역동적인 내용과 이야기를 조화롭게 실었습니다. 늘 그랬듯이 전 세계를 둘러보고 흥미로운 사람을 만났습니다.
슈투트가르트에 있는 존 크랑코 발레 스쿨의 신축 건물을 찾아갑니다. 신체의 역동적인 아름다움을 대표하는 요람이 걸작 건축물에 둘러싸여 안정된 균형을 이룹니다. 캘리포니아에서는 대역 드라이버 라라가 퍼시픽 코스트 하이웨이의 커브 길로 안내합니다. 애리조나에서는 프로 골퍼 폴 케이시가 어떻게 내면의 평안을 찾았는지 알려줍니다.
유럽 베스트셀러 작가 바스 카스트는 주제를 깊이 연구하고 내면의 중심으로 가는 길을 찾아 나선 계기를 전합니다. 30년 전 독일 통일을 이뤘을 때, 중부 유럽의 균형을 찾기 위한 역사적 투쟁은 평화롭게 끝났습니다. 이번 호에는 구동독의 용감한 사람들에 관해 이야기합니다. 그들이 철의 장막 저편에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페리 포르쉐가 어떻게 도와주었는지 들려줍니다.
<크리스토포러스>를 어디서 읽으시든, 편안하게 즐기시기 바랍니다. 건강히 지내십시오.
연료 소비
Taycan Turbo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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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 20.7 kWh/100 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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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g/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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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Class